전체 글575 비타민b12가 많은 음식 총정리 비타민B12는 특히 채식주의자들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동물성 식품에 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나도 한때 채식을 시도하면서 B12 부족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지 자세히 찾아보게 됐다. 조개류가 비타민B12의 왕이다. 특히 조개나 굴, 바지락 같은 조개류에는 B12가 정말 많이 들어있다. 조개 100g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긴다. 게다가 철분도 풍부해서 일석이조다. 단, 날것으로 먹을 때는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기류에서는 소간이 단연 최고다. 소간 100g에는 하루 권장량의 무려 1800%가 들어있다. 하지만 비타민A도 과다 섭취할 수 있어서 주 1회 이상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B12가 풍부한데, 특히 안심이나 등심 부위가 좋.. 2024. 11. 19.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괜찮을까? 비타민C는 감기 예방이나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 영양제다. 수용성이라 몸에 쌓이지 않아 과다복용해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는데, 알고 보니 이것도 부작용이 있더라. 실제로 나도 하루에 2000mg씩 먹다가 속이 불편해서 찾아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0mg 정도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비타민C 영양제들은 대부분 100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 한 알도 모자라서 여러 알 먹는 사람들도 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먹고. 이게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 장애다. 비타민C는 산성이라서 많이 먹으면 위를 자극한다.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설사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먹으면 더 심하다. 나도 아침 공복에.. 2024. 11. 19. 비타민c 하루 권장량 - 내게 맞는 양은?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생각보다 복잡한데, 연령과 상황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일반 성인의 경우 남성은 하루 100mg, 여성은 90mg이 기본 권장량이다. 이건 최소 기준이고 실제로는 더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1,000-2,000mg 정도까지 섭취해도 괜찮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임신 중에는 하루 85mg, 수유 중에는 120mg 정도가 권장되는데, 태아의 발달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다. 대부분 종합 비타민제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흡연자도 일반인보다 많은 양이 필요한데, 하루 35mg 정도를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흡연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서다. 간접 흡연에 노출되는 사람도 비타민C를 좀 더 섭취하는 게 .. 2024. 11. 19. 소백산 겨울 산행 정보 - 주요코스와 주의점 겨울 소백산의 특징소백산은 우리나라 겨울 산행의 대명사다. 해발 1,439m의 높이에 북서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지는 상고대와 눈꽃은 그 어떤 산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특히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뻗은 능선을 따라 피어나는 설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소백산의 겨울 풍경 중 가장 압도적인 건 상고대다. 북서풍이 만드는 환상적인 상고대는 영하의 날씨가 며칠 지속될 때 절정을 이루는데, 특히 아침 일출 때 더욱 아름답다. 푸른 주목 단지 위로 피어나는 하얀 눈꽃의 조화도 일품이고, 고사목에 피어나는 눈꽃도 독특한 매력이 있다.대표 코스 소백산은 우리나라 겨울 산행의 대명사다. 해발 1,439m의 높이에 북서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지는 상고대와 눈꽃은 그 어떤 산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 2024. 11. 18.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