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굶는 게 아니라 똑똑하게 먹는 게 핵심이다. 배고프면 오히려 폭식할 수 있어서 적절한 포만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이때 도움되는 식품들이 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닭가슴살, 계란, 생선같은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 가고 근손실도 막아준다. 특히 계란은 아침식사로 좋은데, 삶아서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영양도 풍부하다.
채소는 마음껏 먹어도 된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는데, 특히 브로콜리, 오이, 양배추는 다이어트 필수 채소다. 샐러드로 먹을 때는 기름진 드레싱 대신 레몬즙이나 식초를 활용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토마토도 좋은 선택인데, 수분이 많고 달달해서 간식 대용으로 좋다.
견과류도 적당량 먹으면 도움된다. 하루 한 줌(30g) 정도의 아몬드나 호두는 건강한 지방을 제공하고 포만감도 준다. 다만 칼로리가 높아서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아침 식사나 운동 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과일은 선택이 중요하다. 수박이나 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서 좋지만, 바나나나 망고같이 당도가 높은 과일은 조심해야 한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추천하는데, 껍질째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통곡물도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현미, 귀리, 퀴노아같은 통곡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이 오래 가고 혈당도 천천히 올라간다. 백미 대신 현미를 먹거나, 아침식사로 오트밀을 먹으면 좋다.
두부는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가격도 저렴하다. 볶음,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해조류도 적극 활용하자. 미역, 다시마, 김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면서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식사 전에 미역국을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단, 이런 건강한 식품도 조리법이 중요하다. 기름에 튀기거나 과도한 소스를 사용하면 칼로리가 올라간다. 찌기, 굽기, 삶기 같은 조리법을 활용하고, 소스는 저칼로리 재료를 사용하자.
식사 시간도 중요한데, 저녁은 가급적 일찍 먹고 가벼운 식사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야식은 체중 증가의 주범이니 피하고, 배가 고프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게 도움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수시로 물을 마시면 공복감도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제한보다는 현명한 식품 선택이 중요하다. 포만감이 오래가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적절한 양을 먹는 게 핵심이다. 하루 아침에 식습관을 바꾸기는 힘드니, 하나씩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는 게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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