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영양제 추천 조합 알아보자

수험생에게 정말 필요한 영양제들을 고르다 보면 꽤 많은데,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다. 꼭 필요한 것들만 추려봤다.

가장 중요한 건 오메가3다. 뇌 활동이 활발한 수험생에게는 필수인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된다. DHA와 EPA 함량을 보고 골라야 하는데, DHA는 하루 500mg 이상, EPA는 300mg 이상 들어있는 제품이 좋다.

종합비타민도 추천한다. 불규칙한 식사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B군이 많이 든 제품을 고르자. B군은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된다.

마그네슘도 꼭 필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을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시트레이트나 글리시네이트 형태가 좋은데, 저녁에 먹으면 숙면에도 도움된다.

루테인은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보는 수험생들은 꼭 챙겨먹자. 지아잔틴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더 효과적이다.

철분도 체크해봐야 한다. 특히 여학생들은 빈혈이 생기기 쉬운데, 빈혈이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꼭 검사 후에 필요한 경우만 복용하자.

이런 순서로 먹으면 좋다:
- 아침: 종합비타민, 오메가3
- 점심: 루테인
- 저녁: 마그네슘

주의할 점들:
- 한번에 너무 많은 종류 시작하지 말기
-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린 것들 있으니 식후 복용
- 비타민은 아침에, 마그네슘은 저녁에
- 철분은 꼭 검사 후에 필요한 경우만

이런 사람들은 더 신경 써서 먹자:
- 두통이 잦은 학생
- 불면증이 있는 학생
- 집중력이 약한 학생
- 체력이 약한 학생

같이 챙겨야 할 것들:
- 규칙적인 식사
- 충분한 수면
- 적당한 운동
- 스트레스 관리

영양제만 먹고 다른 건 신경 쓰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자.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성분 함량을 잘 보고 자기에게 맞는 걸 고르자. 처음엔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반응을 보면서 추가하는 게 현명하다.

부작용이 있다면 즉시 중단하고, 심하면 병원에 가보자. 영양제도 약이니까 신중하게 선택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