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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라인업 2025, 레이디가가, 포스트말론, 제니, 리사 등

by Panda House 2024. 11. 21.



-역대급 라인업의 귀환
2025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4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레이디 가가, 그린 데이, 포스트 말론을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특히 트래비스 스콧은 "디저트 디자인"이라는 특별한 역할로 참여해 축제에 새로운 차원을 더할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의 일렉트로 팝 귀환
레이디 가가는 2025년 코첼라를 통해 그녀의 전자 팝 루트로 돌아온다. 최근 발매된 싱글 "Disease"는 그녀의 초기 경력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비트를 특징으로 한다. 2025년 봄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정규 앨범과 맞물려, 코첼라 무대에서는 새로운 곡들과 클래식 히트곡들이 어우러진 고에너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비스 스콧의 혁신적인 시도
트래비스 스콧의 "Designs the Desert"는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캑터스 잭 사막 점령"이라는 테마로, 음악과 예술, 패션을 융합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컴플렉스콘 2024에서 선보인 CactusCon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규모 예술 설치물과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이 페스티벌 전반에 걸쳐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 말론의 장르 크로스오버
포스트 말론은 최근의 컨트리 음악으로의 전환을 코첼라 무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8월 발매된 데뷔 컨트리 앨범 "F-1 Trillion"을 통해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그는, 힙합, 팝, 컨트리를 아우르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K-pop의 존재감
K-pop의 영향력은 2025년 코첼라에서도 여전히 강력하다.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가 솔로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엔하이픈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참여는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성한 서브 라인업
메인 헤드라이너 외에도 미시 엘리엇, 메간 더 스탈리온, 차리 XCX, 제드, FKA 트윅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페스티벌의 다양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되는 새로운 경험
2025년 코첼라는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융합된 종합 예술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트래비스 스콧의 사막 디자인 프로젝트는 페스티벌의 물리적 공간마저 예술의 일부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이러한 시도들은 코첼라가 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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