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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및 해충 유입구 막기 - 자취생 및 주부 꿀팁(벌레 사진 없음) 해충을 방지하는데는 약제적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입 자체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곳을 다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을지라도 한 곳이라도 더 막아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줄이는 게 중요한 것이다. 우리 집에 어떤 곳이 틈이 있는지, 그리고 막는 법을 알려드리겠다. 중요한 사실은 벌레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하나를 차단한다고 다른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종류마다 주로 들어오는 유입구도 다르다. 그래도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방충망 1. 방충망 올바른 방향에 놓기 가장 핵심이다. 방충망의 방향부터 올바르게 잡아야한다. 실내를 기준으로 가장 안 쪽의 창문을 닫았을 때 오른쪽에 위치하면 방충망도 오른쪽에 놓는다. 창문은 원래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방충망의 방향이 정해져.. 2024. 5. 29.
테무에서 살 만한 것들 추천- 내 돈 주고 써본 자취템과 의류 테무에서 살 만한 것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요즘 중간 유통기간을 빼고 직수입하는 이 사이트가 많이 인기다. 국내 C 쇼핑몰과 비교해 봤는데 더 저렴하더라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거나 더 좋기도 했다. 아마 많은 제품들이 어차피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을 수입해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조잡한 것들도 많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지나치게 싸게 파는 건 가끔 진짜 싼 재질이라는 뜻도 있지만 다 그런 건 아니다. 내가 직접 사보고 써 본 저렴한 상품들을 몇 개 소개 드리겠다. 모두 1000원에서 30000원 사이의 가격대다. -의류 1. 솔리드 카고 반바지(8천 원)얇은 재질로 한 여름 반바지를 오버핏으로 샀다. 8천 원이라니 너무 싼 거 아닌가. 받아보니 품질도 좋았고 얇고 땀도 잘 말랐다. 카키로 샀는데 컬러감도.. 2024. 5. 29.
자취방에 벌레 나올 때 해결하는 방법 - 경험에 기반한 살충제와 기피제 종류 소개(사진 없음) 목차 자취방에 벌레 나올 때 해결방법을 몇 년 간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지켜 드리기 위해 그분들의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으므로 안심하시고 글 위주로 읽으시기 바란다.  일단 단어를 말하기도 꺼림칙한 바퀴벌레, 지네, 그리마, 집게벌레, 좀벌레, 듣도 보도 못한 각종 납작벌레과의 선생님들, 이 분들 모두 같은 방법으로 막지는 못한다. 그러나 공통적인 차단과 박멸 방법이 있으니 잘 보시고 여러분 가정의 안정을 되찾으시기 바란다.결론만 말하면 살충제는 패스트세븐 겔과 에프킬라 정도, 접근을 막는 용도로는 천연 제품인 페퍼민트 오일을 쓰시라. 1.업체를 부른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유명한 모 업체를 불렀으나 틈새를 막아주지 않았고, 심지어 자는 장소 바로 위 머리맡에도 .. 2024. 5. 28.
자취생이 커튼봉 없이 커튼 다는 법 4가지 자취생은 원룸이나 투룸 같은 데를 옮겨다닐 수 밖에 없는데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커튼이다. 못을 박고 커튼봉을 써야 제대로 된 물건을 설치할 수 있는데 대부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요즘에 못을 박지 않고 달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신축 건물은 샤시의 규격이 독특해 그러한 [안 뚫어 고리]와 같은 상품을 끼울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에는 환하게 주말에도 태양빛을 받으며 6시 칼기상을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월세나 전세를 옮겨다니며 시도해본 방법들을 소개하겠다. 1. 안 뚫어 고리10년 전에 나온 획기적 상품이라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이것은 예전의 일반적 샤시에는 얼마든지 적용가능하며 굉장히 편리하다. 그러나 5년 전까지만 해도 왠만한 샤시에는 다 적용이 되었지만 2년 이내에 신축..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