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온 청년들을 위한 지원이 있다. 이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제도인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누가 받을 수 있나?
-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온 지 5년이 안 된 청년
- 만 18세 이후에 나온 사람
- 나오기 전까지 2년 이상 계속 보호받은 사람
어떻게 신청하나?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곧 시설에서 나올 예정이면 30일 전부터 미리 신청할 수 있고, 이미 나왔다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를 들고 직접 가야 한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
1. 매달 받는 돈
자립수당으로 월 50만 원씩 준다. 시설에서 나온 후 5년 동안 받을 수 있다.
2. 자립정착금
지역마다 다른데 이렇게 준다:
- 서울은 2천만 원
- 경기도랑 제주도는 1천5백만 원
- 경상남도는 1천2백만 원
- 다른 지역은 1천만 원
3. 저축하면 더 주는 혜택
디딤씨앗통장이라고 있다. 만 17세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두 배를 더 넣어준다. 한 달에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4. 진로 관련 지원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자격증을 따면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 공부하는 데 필요한 돈
일 년에 720만 원을 준다. 생활비로 480만 원, 자기계발비로 240만 원이다.
필요한 서류는?
꼭 있어야 하는 것들
- 자립수당 신청서
- 신분증
- 통장 사본
- 교육 이수증
상황에 따라 더 필요한 것들
- 주민등록등본
- 소득 관련 서류
- 시설에서 나왔다는 증명서
- 대신 신청할 때는 위임장이랑 관계 증명서
주의할 점
서류는 본인이 직접 써서 내야 하고, 거짓말하면 지원을 못 받을 수 있다. 받은 돈은 꼭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에만 써야 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주민센터나 아동복지 담당자한테 물어보면 된다. 이런 좋은 지원이 있는데 몰라서 못 받는 청년이 있을까봐 걱정이다. 주변에 이런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있다면 이 정보를 꼭 알려주자. 이런 지원을 잘 활용하면 더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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