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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정부정책

농어촌 청년주택 지원 정보 및 귀농 청년 지원 사업

by Panda House 2024. 12. 30.



청년들이 농촌에서 살 수 있게 정부가 다양한 지원을 한다.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이건 농촌에 임대주택을 지어서 청년들한테 저렴하게 빌려주는 거다. 40살 안 된 청년이나 신혼부부, 아이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독주택을 주는데 단지 안에 육아시설이랑 문화시설도 있다. 월세는 8만원에서 25만원, 보증금은 500만원에서 2500만원이다. 2년 살고 두 번 더 연장할 수 있는데,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면 그 아이가 졸업할 때까지 살 수 있다.

2.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

농사 시작하는 청년들한테 매달 생활비를 주는 사업이다. 18살에서 40살 사이고 농사를 시작한 지 3년이 안 됐거나 곧 시작할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달 최대 110만원씩 3년 동안 받을 수 있고, 농지나 자금 지원도 해준다. 농사 교육도 받을 수 있는데, 내년엔 5천 명이나 뽑는다고 하니 기회가 많다.

3.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에 있는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치는 데 돈을 빌려주는 거다. 새로 지으면 최대 2억 5천만원, 고치는 거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빌려준다. 40살 안 된 청년은 이자를 1.5%만 내면 된다. 갚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는데, 1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19년 동안 나눠서 갚거나, 3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17년 동안 나눠서 갚을 수 있다.

4. 귀농인 주택구입 지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사 온 지 5년 안 된 사람한테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거다. 최대 7,500만원까지 빌려주고 이자는 1.5%다. 5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20년 동안 나눠서 갚으면 된다. 단, 농촌으로 이사 오기 전에 1년 이상 도시에 살았어야 하고, 농업 교육을 100시간 이상 들어야 한다.



5. 청년 월세 지원사업

농촌에 사는 청년한테 월세를 지원해주는 건데, 매달 최대 20만원씩 3년 동안 준다. 지역마다 조건이나 지원 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6. 청년 매입임대주택

이건 19살에서 39살 사이 청년이나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거다. 시세보다 40-50% 정도 싼 값에 집을 빌려주고,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 주로 도시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일부 농촌 지역에서도 가능하다.

정부가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하는 건 2027년까지 농촌 청년 인구를 22%까지 늘리겠다는 목표가 있어서다. 청년들이 농촌에 와서 살면 농촌도 활기가 생기고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 거다.

이런 지원 프로그램은 각각 조건이랑 혜택이 다르니까, 자기한테 맞는 걸 잘 골라서 신청하는 게 좋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농촌에서 창업하거나 교육받는 것도 지원해주니까, 여러 가지를 같이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농촌에서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는 청년이라면 이런 지원들을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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