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종이 초대장 대신 모바일 초대장을 많이 사용한다. 비용도 절약되고 전달도 쉽기 때문이다. 무료로 모바일 초대장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자.
invitanku로 시작하기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Invitanku'라는 플랫폼이다. 사용법이 정말 쉽고,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결혼식, 생일, 졸업식 등 행사 종류별로 템플릿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 찾기 쉽다. 텍스트나 스타일, 색상도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고, 완성된 초대장은 이미지나 PDF로 다운받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특히 RSVP 기능이 있어서 참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어도비 익스프레스 활용하기
전문적인 디자인을 원한다면 'Adobe Express'를 추천한다. 어도비에서 만든 만큼 템플릿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사진이나 아이콘, 글꼴 등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완성된 초대장은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수 있다.
캔바의 다양한 기능 활용
'Canva'는 수백 가지의 무료 템플릿을 제공하는데, 특히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초대장 카테고리에서 템플릿을 고르고 텍스트와 이미지만 수정하면 금방 멋진 초대장이 완성된다.
무문으로 빠르게 만들기
'Moumoon'은 신청서만 작성하면 실시간으로 초대장이 자동 완성되는 게 특징이다. 디자인을 고르고 행사 정보만 입력하면 되니까 정말 간단하다. 자동으로 생성된 초대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바로 수정할 수도 있다.
유비비드의 고급 기능
'Youvivid'는 사진과 비디오는 물론 e-지도까지 추가할 수 있어서 더욱 풍성한 초대장을 만들 수 있다. 템플릿을 고르고 미디어를 업로드한 뒤 이벤트 정보를 입력하면 끝이다. QR 코드도 추가할 수 있고 자동 문자 알림 같은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무료 플랫폼들이 있으니 자신의 필요에 맞는 걸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초보자라면 인비탄쿠나 캔바가 좋고, 좀 더 전문적인 디자인을 원한다면 어도비 익스프레스가 좋다. 빠르게 만들고 싶다면 무문을,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유비비드를 추천한다.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든 중요한 건 초대장에 담을 내용이다. 행사의 목적과 성격에 맞는 문구를 잘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는 빠짐없이 넣되 너무 복잡하지 않게 만드는 게 좋다. 시간과 장소는 특히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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