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잡정보138 각 나라별로 자취 문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1인 가구와 자취 생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궁금해 했을 '자취 문화의 역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혼자 살며 자취하는 생활 방식은 최근에야 일반화된 문화일 뿐, 그 기원은 상당히 오래되었답니다. 특히 국가와 지역마다 자취 문화가 생겨난 배경과 전통이 조금씩 달랐는데요. 오늘은 흥미로운 자취 문화 역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 한국먼저 한국의 자취 문화를 살펴볼까요? 조선시대 양반가 자제들이 서울에 올라와 공부하며 지내던 '공동기숙사'가 자취 문화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설 '상촌기생담'에도 이런 공동기숙사 생활이 잘 묘사되어 있더라고요. 조선시대에는 서울로 유학 온 선비들을 위한 기숙사 문화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의 자취 생활 전통을 엿.. 2024. 6. 4. 미니멀라이프 정리 요령- 갖춰야할 최소한의 가구와 수납장을 마련하다 자취생에겐 이사갈 일이 많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그런 것 같다. 최소한 2년에 한 번 정도는 옮기는 게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일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에 월세나 전세 위주로 자주 집과 지역을 옮겼다. 더 좋은 환경을 찾고 싶기도 했다. 이것 저것 옷가지와 가구, 일 관련 물품 등 짐도 많은데 그럴 때마다 100만원 짜리 이삿짐과 사다리차를 부르는 건 부담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접이식 책상만 쓴다던가 말이다. 그렇게 내 차로 여러번 옮기거나 카니발을 빌려 한 번에 옮기기도 했다. 내 생각엔 이왕 할거면 레이보다 카니발을 빌리는 게 최고다. 나의 미니멀 스토리를 한 번 해보고자 한다.- 모든 것을 접이식으로 사보았다.접이식은 품질이 안 좋거.. 2024. 6. 3. 전업주부가 프리랜서로서 사는 법 저는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11년 동안 자취생활을 하면서 프리랜서 겸 전업주부로 살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일을 집에서 했으니 일하다가 집안일 하다가 하는 생활을 반복했으니 주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장소에 매이지 않는 자유직업을 가지면서 집에서 매일 집안일까지 하려면 체력 안배와 시간관리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답답하기 때문에 계속 외출할 일을 만들어 나가면서 마인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프리랜서이자 주부로서의 삶의 이야기와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활에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자유로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적응기]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사진 일을 하다초반에는 스튜디오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독립을 해서 프리.. 2024. 6. 2. 새집증후군 제거 방법 - 그리고 가구와 침구류까지 클린하게 새로 이사 간 집에서 보통 새집증후군 제거 때문에 베이크아웃을 하지만 그렇게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심지어 집에 있는 가구와 벽지, 이불에서도 비슷한 물질이 24시간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일단 안전하고 클린한 자재로 교체부터 해야 합니다. 그러나 벽지와 바닥재는 교체하기보단 코팅해야 합니다. 아니, 코팅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스 측정기를 구매해서 추가로 우리 집에 무엇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지 수시로 체크하세요. -벽지와 바닥재, 그리고 가구1. 가구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합판(mdf)은 접착제로부터 포름알데히드와 기타 가스가 나옵니다. 단지 시트지로 코팅되어 있는 합판은 예외인데 나무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면 친환경 코팅이나, 하다못해 테이프라도 붙여야 합니다... 2024. 6. 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