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NT270E5J는 2010년대 중반에 출시된 보급형 노트북 시리즈로,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에요.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대표적인 사양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현재 시장의 다른 노트북(삼성 갤럭시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HP 파빌리온)과 비교해볼게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트렌드와 비교하며 NT270E5J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NT270E5J 사양
NT270E5J는 모델에 따라 사양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대표 사양을 아래에 정리했어요. (참고: NT270E5J-KSAM 모델 기준)
주요 사양
- 프로세서: Intel Pentium 3558U (1.7GHz, 듀얼코어)
- 디스플레이: 15.6인치, 1366 x 768 해상도 (HD LED)
- 메모리: 4GB DDR3L-SDRAM
- 저장공간: 128GB SSD (일부 모델은 500GB HDD)
- 그래픽: Intel HD Graphics (내장형)
- 운영체제: Windows 8.1 (업그레이드 가능)
- 무게: 약 2.2kg
- 기타: DVD Super Multi DL 드라이브, HDMI 포트, USB 2.0/3.0
특징
NT270E5J는 가벼운 문서 작업, 웹 서핑,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기본 성능을 제공해요. SSD 탑재 모델은 부팅 속도가 빠르고, 15.6인치 화면은 일상적인 사용에 충분한 크기죠. 하지만 최신 게임이나 고사양 소프트웨어를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다른 제품과 비교
NT270E5J를 2025년 기준으로 경쟁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시간이 지난 만큼 성능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요. 아래에서 삼성 갤럭시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HP 파빌리온과 비교해 볼게요.
1. NT270E5J vs 삼성 갤럭시북4 (Samsung Galaxy Book4)
- 갤럭시북4:
- 프로세서: Intel Core i5-1335U (최대 4.6GHz, 10코어)
- 디스플레이: 15.6인치, 1920 x 1080 (FHD AMOLED)
- 메모리: 16GB LPDDR5
- 저장공간: 512GB NVMe SSD
- 가격: 약 100만~120만 원대
- 비교 포인트: 갤럭시북4는 최신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로 멀티태스킹과 영상 편집까지 커버해요. NT270E5J는 저렴하지만(중고 약 20만~30만 원),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나죠.
2. NT270E5J vs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 (Lenovo IdeaPad Slim 5)
- 아이디어패드 슬림 5:
- 프로세서: AMD Ryzen 5 7530U (최대 4.5GHz, 6코어)
- 디스플레이: 14인치, 2560 x 1600 (WQXGA IPS)
- 메모리: 8GB DDR4
- 저장공간: 256GB SSD
- 가격: 약 70만~80만 원대
- 비교 포인트: 슬림 5는 더 가볍고(약 1.5kg)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시각적 만족도가 높아요. NT270E5J는 더 큰 화면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성능과 휴대성에서 뒤처져요.
3. NT270E5J vs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HP Pavilion Aero 13)
- 파빌리온 에어로 13:
- 프로세서: Intel Core i7-1255U (최대 4.7GHz, 10코어)
- 디스플레이: 13.3인치, 2560 x 1600 (WQXGA IPS)
- 메모리: 16GB DDR4
- 저장공간: 1TB NVMe SSD
- 가격: 약 120만~140만 원대
- 비교 포인트: 에어로 13은 초경량(약 1kg)과 강력한 성능으로 생산성 작업에 최적화돼 있어요. NT270E5J는 무겁고 기본적인 사양이라 경쟁이 어렵지만, 예산이 적은 사용자에겐 여전히 유효해요.
주요 비교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표로 정리했어요.
항목 | NT270E5J | 갤럭시북4 | 아이디어패드 슬림 5 | 파빌리온 에어로 13 |
---|---|---|---|---|
프로세서 | Pentium 3558U | i5-1335U | Ryzen 5 7530U | i7-1255U |
디스플레이 | 15.6" HD | 15.6" FHD AMOLED | 14" WQXGA | 13.3" WQXGA |
메모리 | 4GB DDR3L | 16GB LPDDR5 | 8GB DDR4 | 16GB DDR4 |
저장공간 | 128GB SSD | 512GB SSD | 256GB SSD | 1TB SSD |
무게 | 2.2kg | 1.5kg | 1.5kg | 1kg |
가격 | 중고 20만~30만 원 | 100만~120만 원 | 70만~80만 원 | 120만~140만 원 |
NT270E5J가 적합한 사람
- 예산이 적은 사용자: 중고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기본 작업만 필요한 경우: 문서 작성, 웹 서핑, 간단한 동영상 감상에 적합해요.
- 큰 화면 선호자: 15.6인치로 시야가 넓은 편이에요.
다른 제품이 적합한 경우
- 고성능 작업을 원한다면: 갤럭시북4나 파빌리온 에어로 13으로. 최신 CPU와 큰 메모리로 멀티태스킹 가능.
-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아이디어패드 슬림 5나 에어로 13이 가볍고 편리해요.
-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원한다면: 갤럭시북4의 AMOLED나 슬림 5의 WQXGA가 훨씬 선명해요.
마무리하며
삼성 NT270E5J는 출시 당시 가성비 노트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지만, 2025년 기준으로는 최신 제품들에 비해 성능과 디스플레이에서 뒤처져요. 그래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해 기본적인 용도로 쓰기엔 여전히 매력적이죠.
반면, 갤럭시북4, 아이디어패드 슬림 5,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더 강력한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작업을 커버해요. 예산과 용도에 맞춰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