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JPG 변환 방법 여러가지 모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JPG로 변환해야 할 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다른 기기와 공유할 때나 인터넷에 올릴 때 호환성 문제가 생기곤 하죠. 오늘은 제가 실제로 써본 모든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파일 앱으로 간단하게 변환하기

가장 쉬운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된 파일 앱을 사용하는 건데요, HEIC 형식으로 저장된 사진을 JPG로 바꾸기 딱 좋습니다.

먼저 사진 앱에서 변환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하세요. 그다음 하단에 있는 공유 아이콘(네모에서 화살표 올라가는 모양)을 누르고 '사진 복사'를 선택합니다. 이제 파일 앱으로 가서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때 자동으로 JPG 형식으로 변환이 됩니다.

기본 설정 바꾸기

앞으로 찍을 사진을 모두 JPG로 저장하고 싶다면 설정을 바꾸는 게 좋아요. 설정 앱에서 '카메라'로 들어가서 '형식'을 선택한 다음 '가장 호환성 있는 형식'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이후에 찍는 모든 사진이 HEIC가 아닌 JPG로 저장됩니다.

변환 앱 활용하기

앱스토어에는 이미지 변환 전용 앱들이 많이 있어요. "Image Converter" 같은 앱들인데, 이런 앱들의 장점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변환할 수 있다는 거예요. 대부분 무료 버전이 있지만, 워터마크를 없애거나 고급 기능을 쓰려면 유료 결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앱을 사용할 때는 리뷰를 잘 확인하세요. 평점이 높고 업데이트가 자주 되는 앱을 고르는 게 좋아요. 또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꼭 확인하시고요.

온라인 변환 도구 사용하기

인터넷 브라우저로도 변환할 수 있어요. Smallpdf나 Cloudinary 같은 사이트들이 대표적인데, 이런 온라인 도구들은 설치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에요.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JPG로 변환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돼요. 다만 이 방법을 쓸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중요한 개인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게 좋아요. 또 용량이 큰 파일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팁들

1. 변환할 때는 원본 파일을 꼭 따로 보관해두세요. 나중에 필요할 수 있어요.

2. 용량이 중요하다면 변환하면서 압축도 같이 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변환 앱에는 화질과 용량을 조절하는 옵션이 있어요.

3. 여러 장을 한 번에 변환할 때는 파일명이 어떻게 바뀌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나중에 찾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4. 컴퓨터랑 연동해서 쓸 거라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편해요. 변환한 파일을 바로 클라우드에 올려두면 컴퓨터에서도 접근할 수 있죠.

이렇게 JPG로 변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일 앱을 사용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없거든요. 하지만 대량의 사진을 처리해야 한다면 전용 앱을 쓰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골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