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매도후 세금, 환전, 수수료 때문에 금액이 적다면(토스의 예)

미국 주식 팔았는데? 수익이 적은 이유 3가지

미국 주식이나 ETF를 매도했는데 예상보다 수익이 적게 들어왔나요?
처음 입금한 금액과 현재 평가금액을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거나, 원화 기준으로 적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환율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익 변동

미국 주식 및 ETF(예: VOO, NVDL)는 달러로 거래됩니다.
따라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의 환율 차이에 따라 실제 원화 기준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매수할 때 환율이 1,350원이었다면, 100달러 투자 시 135,000원이 필요함.

매도할 때 환율이 1,300원으로 떨어졌다면, 같은 100달러라도 130,000원만 받게 됨.

즉, 달러로는 손해가 없어도 원화로 환산할 때 손해를 볼 수 있음.


💡 Toss에서 원화로 투자했다면?

Toss는 자동으로 환전해서 매매하므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의 적용 환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Toss 앱에서 "거래 내역"을 확인하면 적용된 환율을 알 수 있습니다.

2. 2배 레버리지 ETF(NVDL)의 세금 공제

NVDL 같은 2배 레버리지 ETF는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즉, 수익이 발생하면 세금이 자동으로 차감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미국 주식 & ETF 세금 규칙

미국 개별 주식: 연간 250만 원 초과 수익 시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

일반 ETF(VOO 등): 동일하게 연간 250만 원 초과 시 신고

레버리지 ETF(NVDL 등): 매도 시 수익의 22% 세금 원천징수


💡 Toss에서는?

Toss 같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면 세금이 원천징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Toss "거래 내역"에서 세금 공제 여부를 확인하세요.

3. 예약 매도 체결로 평가금액 차이 발생

주식을 매도할 때 특정 가격에 예약 주문을 걸어 놓으면, 목표가 도달 시 자동으로 체결됩니다.
이 경우 평가금액에서 빠져나가고 현금화된 금액이 따로 보일 수 있습니다.

✅ Toss 앱에서 확인하는 방법

1. Toss 앱 → "미국 주식 계좌" → 보유 현금 vs 평가금액 확인


2. Toss 앱 → "거래 내역" → 매도 체결 내역 & 입금 내역 확인


3. Toss 앱 → "세금 내역" → 양도소득세 공제 여부 확인


💡 예상보다 수익이 적다면?
→ Toss 계좌에서 "실제 출금 가능 금액"과 비교해 보세요!

📌 결론: Toss에서 체크해야 할 3가지

1️⃣ 환율 변동으로 원화 기준 수익이 줄어들 수 있음
2️⃣ NVDL 같은 레버리지 ETF는 22% 세금이 원천징수될 수 있음
3️⃣ 예약 매도 체결 후 평가금액과 실현 수익을 따로 확인해야 함

💡 Toss 앱에서 거래 내역, 환율 적용, 세금 공제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