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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룩 이것만 챙기면 끝

Panda House 2024. 12. 6. 18:51

다낭 여행룩 완벽 가이드 - 이것만 챙기면 끝!

다낭 여행을 앞두고 뭘 입고 가야 할지 고민이라고? 베트남의 더운 날씨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여행룩을 소개한다.

상의는 이렇게 준비하자

더운 날씨 때문에 반팔 티셔츠가 기본이다. 그냥 티셔츠 말고 땀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소재로 고르자. 면 티셔츠는 땀을 흘리면 잘 마르지 않아서 불편하다. 흰색이나 밝은 색상의 티셔츠는 필수! 검은색은 더위를 부르니 피하는 게 좋다.
긴팔도 꼭 하나는 챙겨야 한다. 자외선이 엄청 강하기 때문에 팔을 보호할 수 있는 얇은 셔츠나 래쉬가드가 필요하다. 특히 호이안 고대도시나 바나힐 같은 곳을 방문할 때는 긴팔이 있으면 좋다. 저녁에는 생각보다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카디건도 하나 준비하자.

하의는 실용적으로

반바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너무 짧은 건 피하자. 사원이나 절 같은 곳은 무릎 위 반바지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 정도 오는 버뮤다 팬츠나 6부 바지가 좋다. 린넨 소재면 더위도 막고 스타일리시하다.
여성의 경우 원피스는 필수 아이템이다. 시원하면서도 예쁜 사진 찍기에도 좋다. 다만 미니 원피스는 피하고 무릎 아래로 오는 걸로 준비하자. 사원 방문할 때도 문제없고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무난하다.

수영복도 잊지 말자

해변이나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일이 많으니 수영복은 필수다. 래쉬가드도 있으면 좋다. 수영하고 나서 입을 비치웨어도 챙기자. 수영복 위에 살짝 걸치는 시스루 원피스나 가벼운 셔츠 스타일로 준비하면 된다



신발은 편한 게 최고

신발은 편한 게 최고다. 하루종일 걸어다닐 수 있는 운동화는 꼭 필요하다. 거기에 물놀이용 샌들이나 슬리퍼도 챙기자. 예쁜 샌들도 좋지만 걷기 편한 게 중요하다. 특히 바나힐이나 마블마운틴 같은 곳은 계단이 많아서 발이 불편하면 고생한다.

잊지 말아야 할 액세서리

모자는 정말 중요하다. 챙이 넓은 버킷햇이나 캡모자로 준비하자. 선글라스도 필수다. 그냥 예쁜 걸로 하지 말고 UV 차단 기능이 있는 걸로 골라야 한다.
크로스백이나 에코백 같은 가벼운 가방도 있으면 좋다. 여권이랑 지갑, 물, 수건 정도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하니까. 방수 기능이 있는 게 있다면 더 좋다.

주의사항도 알아두자

사원이나 절에 갈 때는 복장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 위 반바지나 미니스커트, 민소매는 안 된다. 어깨도 가려야 한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얇은 숄이나 스카프를 하나 챙기면 유용하다.
날씨가 더워서 얇은 옷을 입게 되는데, 에어컨이 빵빵한 식당이나 쇼핑몰에서는 추울 수 있다. 얇은 겉옷 하나는 꼭 가지고 다니자.
이렇게 준비하면 다낭에서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옷은 최소한으로 준비하되 꼭 필요한 아이템은 빼먹지 말자. 특히 더운 날씨에는 매일 갈아입어야 하니 티셔츠는 넉넉히 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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